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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이끄는 열혈농구단, 첫 직관 경기에서 첫 승 도전

CHERMINI 2025. 12. 27.

SBS 예능 프로그램 '열혈농구단'에서 서장훈 감독이 이끄는 라이징이글스가 창단 후 첫 직관 경기를 치르며 첫 승을 신고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가운데, 팀의 조직력 변화와 선수들의 활약상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1. 서장훈 이슈 한눈에 보기

서장훈 감독이 코칭하는 라이징이글스는 앞선 두 번의 경기에서 패배했으나, 특히 김해마스터즈와의 경기에서는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종료 직전 실점하여 패배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선수들은 '예능팀'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낼 만큼 투지와 조직력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서장훈 감독은 경기 후 주저앉은 선수들 곁에서 무거운 침묵 속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첫 직관 경기의 상대는 아마추어 농구계에서 신흥 강호로 불리는 '제이크루'입니다.

2. 주요 내용 정리

라이징이글스의 첫 직관 경기는 27일 오후 5시에 방송되었으며, 티켓은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어 현장의 열기가 매우 높았습니다.

상대팀 제이크루 분석:
제이크루는 동호회 랭킹 상위권에 위치하며 창단 3년 만에 우승 경력이 있는 강팀입니다. 특히 김윤, 최양선으로 구성된 트윈타워의 골밑 장악력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라이징이글스의 승부 포인트:

  1. 리바운드: 서장훈 감독이 경기 내내 강조했던 요소로, 이전 경기에서 박스아웃과 리바운드 하나 차이가 승패를 갈랐던 만큼 리바운드 싸움이 승패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2. 에이스 라인: 문수인, 오승훈, 박찬웅으로 이어지는 에이스 라인의 호흡이 중요합니다. 특히 박찬웅은 김해전에서 해결사 역할을 했으며, 오승훈과 문수인의 투맨 게임이 재가동될지가 관건입니다.
  3. 선수들의 성장: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쟈니, 손태진 등 멤버들의 성장 여부도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 중 서장훈 감독의 전술 변화와 반응:
제이크루와의 경기 1쿼터에서 한 점 차로 뒤처지자, 서장훈 감독은 정규민을 교체 투입하는 변화를 주었습니다. 정규민은 투입되자마자 3점 슛을 성공시키며 팀을 역전시켰고, 서장훈 감독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해설진 역시 정규민의 3점 성공에 크게 흥분하며 호평했습니다.

외부 지원:
이번 첫 직관 경기에는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지원 사격에 나서 현장 분위기를 돋울 예정입니다.

3. 의미와 분석

라이징이글스는 두 번의 패배를 겪었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보여준 투지와 조직력은 팀이 단순한 '예능팀'이 아님을 증명했습니다. 서장훈 감독은 선수들의 잠재력을 확인했으며, 특히 리바운드 강조를 통해 팀의 약점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정규민의 투입 직후 3점 슛 성공은 서장훈 감독의 신속한 전술 변화와 선수 교체가 즉각적인 긍정적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첫 직관 경기의 높은 기대감과 열기는 선수들에게는 큰 동기 부여인 동시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중계진을 통해 언급되었습니다.

4. 앞으로의 전망과 시사점

라이징이글스는 이번 제이크루와의 경기를 통해 연패를 끊고 첫 승을 달성하겠다는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서장훈 감독의 리바운드 주문이 현실화될 수 있을지, 그리고 에이스 라인의 유기적인 플레이가 강팀 제이크루를 상대로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가 이번 경기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상대의 강점인 골밑 장악력을 라이징이글스가 어떻게 막아내며 리바운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가 첫 승을 위한 중요한 열쇠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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