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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 리뷰 후기

CHERMINI 2023. 2. 18.

[Book Review]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 리뷰 후기

책 소개

“내 인생을 바꾼 것은 독서법이었다!”

10년간 100권의 책 출간, 500명의 작가 양성 그리고
5,000여 명에게 새로운 삶을 안겨 준 저자 김병완이
명실공히 K-독서법으로 자리잡은 퀀텀 독서법과 함께 돌아왔다!

5년 전 《1시간에 1권 퀀텀 독서법》이 출간된 이후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도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한계가 명확한 독서에 대한 갈증을 채우기 위해 여러 독서법을 시도했으나 미미한 성과 탓에, 더 나은 더 다른 더 획기적인 방법을 찾아 헤매던 독서인이 10만이나 되었던 것이다. 저자 김병완은 제주뿐 아니라 미국, 중국, 캐나다를 넘어 독서법을 배우러 오는 수강생들을 보며, 그 간절함과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퀀텀 리딩 10주년을 맞아 더욱 보강된 개정판을 준비했다. 이 책은 바로 그들의 성원에 대한 보답이다.
교보문고에서 제공한 정보입니다.

감상평

독서를 해야 되는 이유, 독서의 원리, 텍스트를 이해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은 읽기 좋았으나, 저자가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퀀텀 독서법에 대한 과한 어필과 설명 부분은 개인적으로 읽기에 불편한 느낌이 들었다. 자기 자랑이 너무 심한 느낌..

 인상 깊었던 부분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독서 눈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독서는 눈으로 하는 기각 과정이 아니라 뇌로 하는 사고 과정이다.
현대의 뇌 과학자들은 사물을 보는 것이 눈이 아니라 두뇌라고 주장. 실제로 연구 결과, 어려서부터 시각을 잃었던 사람이 의학 도움으로 눈의 시력을 완벽하게 회복한 후에도 사물의 원근을 잘 구분하지 못해 계단을 오르지 못하고, 심지어 보이기는 하지만 얼굴 형태를 잘 구분하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 시각적 장애는 그대로 남아 있었다는 사실을 발견.

현대 뇌과학이 밝히는 독서 원리

책을 읽는 뇌와 인터넷을 보는 뇌는 다르다. 구조와 기능이 전혀 달라진다.
책을 읽을 때는 전전두엽이 활성화되지 않는다. 그래야 텍스트를 인지하고 이해하는 독서의 본질에 더 충실한 부분이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터넷을 볼 때는 전전두엽이 집중적으로 활성화 된다. 전전두엽은 의사 결정을 할 때 활성화되는데 불필요하게 인터넷을 볼 때 너무 많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텍스트의 이해와 인지 능력 그리고 부가적인 기억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됨.

글자 하나하나에 매몰되지 마라

글자 하나하나를 차례로 읽어가는 독서법은 눈과 뇌에 가장 피곤한 방법이다.
특히 뇌가 피곤을 느끼는 최고의 수면제가 된다. 우리의 뇌는 순차적으로 하나씩 생각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전방위 적으로 확장되면서 생각하는 통합적인 시스템이다.

독서의 가치를 극대화한다.

우리가 글자를 인식하는 데 중요한 부분은 글자의 윗 부분이다.
또한,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 단어 안에서 글자가 어떤 순서로 배열되어 있는가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고, 첫번째와 마지막 글씨가 올바른 위치에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ex) 당신은 아무 문없제이 이것을 읽을 수 있다. 왜하냐면 인간의 두뇌는 모든 글자를 하나하나 읽것는이 아니라 단어 하나를 전체로 인하식기 때이문다.
이를 통해 글자를 한자한자 전부 읽는 것은 불필요한 일이며 비 효율적인 행동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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