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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신입생 모집 및 창업 지원 활동

CHERMINI 2025. 12. 31.

상지대학교가 202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하며 평화안보상담심리대학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상지대 RISE사업단 벤처창업본부를 중심으로 지역 대학생들의 AI 기반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지원에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상지대학교는 전문 인력 양성과 지역 혁신 성장을 위한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1. 상지대 이슈 한눈에 보기

최근 상지대학교 관련 소식은 크게 두 가지 분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평화안보상담심리대학원의 인재 모집 계획이며, 다른 하나는 벤처창업 분야에서의 성과 공유 및 지원 활동입니다.

상지대학교 평화안보상담심리대학원 상담심리학과는 2026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합니다. 원서 접수는 2025년 12월 22일부터 1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면접은 2026년 1월 17일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 학과는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전임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8년 개설 이후 17년간 470여 명의 상담 전문 인력을 배출한 실적이 있습니다. 수업은 직장인도 참여 가능한 주 1회 토요일 전일제로 운영되며, 신입생 및 재학생에게 등록금 40% 장학금 혜택이 제공됩니다.

한편, 상지대 RISE사업단 벤처창업본부는 2025년 12월 29일에 ‘2025 강원도 대학생 AI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성과공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강원도 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 확산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상지대학교 팀들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2. 주요 내용 정리

상담심리대학원 주요 모집 특징

상지대학교 평화안보상담심리대학원 상담심리학과는 실무 중심의 통합 교육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교육 과정은 상담심리, 코칭, 군상담, EAP, 임상심리 분야를 아우르며, 상담 인터뷰 및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활용도 높은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둡니다. 전공 제한 없이 학사 학위 소지자라면 지원 가능하며, 졸업 시 문학석사(상담심리학 석사) 학위가 수여됩니다. 직장인 학습 편의를 위해 수업은 2년제 4학기 과정으로 주 1회 토요일에 집중 운영됩니다.

AI 창업 공모전 성과 공유

상지대 RISE사업단 벤처창업본부가 주관한 AI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총 32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 중 10개 팀이 수상했습니다. 특히 상지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브링엔지니어링’팀과 ‘플루쳐’팀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참가팀들은 AI 기술 활용도와 사업화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받았으며, 강원대학교, 경동대학교 등 타 대학 학생들과도 교류하며 지역 대학 간 네트워킹을 확대했습니다.

3. 의미와 분석

상지대학교의 상담심리학과 모집은 강원권에서 유일한 전임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전문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17년간 470여 명의 인력을 배출하며 쌓아온 실적과 더불어, 주 1회 수업과 최대 50% 장학 혜택은 재직자들의 전문성 심화를 위한 실질적인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상담·코칭 분야의 전문 인력 수요에 대응하려는 상지대의 노력을 보여줍니다.

벤처창업 분야에서는 상지대학교 RISE사업단 벤처창업본부가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AI 기술을 접목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와 성과 공유회는 학생들의 도전 정신을 장려하고, 발굴된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 준비 과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전형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목표를 반영합니다. 또한, 타 대학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기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4. 앞으로의 전망과 시사점

상지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지속적으로 상담 전문 인력을 배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6학년도 전기 모집을 통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받은 졸업생들이 지역 상담센터나 공공기관에서 활동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벤처창업 분야에서는 상지대 RISE사업단 벤처창업본부가 강조했듯이, 공모전이 단발성 경쟁이 아닌 실제 창업 역량 강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이혁제 본부장의 언급처럼, 이 활동들이 지속 가능한 강원 남부권 혁신 로컬 창업 생태계 구축 목표 달성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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